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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나중에 끊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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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흡연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직도 흡연과 금연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도 많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제공하는 ‘흡연과 금연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통해 금연 실천에 앞서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들이 있는지 점검해 본다.

담배는 나중에 끊어도 된다?

담배에 포함돼 있는 니코틴은 중독을 일으키는 물질로 흡연이 지속되면 체내에서는 점점 더 많은 니코틴을 요구하게 된다. 따라서 흡연량이 점차 많아지게 돼 나중에는 금연 시도조차 어려워진다.

흡연은 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이지만 질환은 아니다?

흡연은 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임과 동시에 담배 속 니코틴에 의해 중독을 일으키는 ‘중독성 질환’이다.

담배를 피우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금단증상의 일시적인 해소일 뿐, 실제로 우리의 신체는 오히려 더 큰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흡연량이 적으면 문제될 것 없다?

흡연은 양에 관계없이 중독을 일으키는 중독성 질환이므로 장기적으로 볼 때 적은 흡연량으로도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순한 담배를 피우면 괜찮다?

일반적으로 순한 담배란 타르나 니코틴 함량이 낮은 담배를 말하는데, 이 경우 더 깊이 담배 연기를 들이마시고, 더 많은 개비의 담배를 피우게 된다. 실제 신뢰성 있는 연구 결과에 의하면 타르 농도에 따른 암사망률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이가 많이 들어 금연하기에는 이미 늦었다?

담배는 끊는 순간부터 이득이 생긴다. 금연 시기가 빠를수록 건강한 여생을 보낼 수 있다. 금연 후 10년만 지나도 폐암 사망률은 10%이하로 감소한다.

옆집 할아버지는 흡연하는데 90세가 넘도록 건강하게 살고 있다?

흡연자 5명중 2명은 담배로 인해 일찍 사망한다. 물론 개인차가 있지만,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생존 여부를 이야기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금연하면 살이 찐다?

금연 시 일부 사람들에게서 일시적인 체중증가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는 금연 후의 신체활동 감소나 과도한 칼로리 섭취가 주요 원인이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 조절로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

의지가 약해서 안 된다?

금연할 생각은 있으나 의지가 약하다면 주변에 금연지지자를 정해 도움을 얻고 금연상담전화, 금연클리닉 등의 전문상담을 활용한다면 금연에 꼭 성공할 수 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